1. 이름: 이 현 경

2. 현 소속: 삼성전자서비스 남부지사 CS강사 

3. 간단한 자기소개 :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매달 어떠한 교육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이에 대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한 교육 컨텐츠로 아침 시간에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교육 진행 후에는 서비스 센터의 현장 모니터링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1:1 코칭 등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합교육과 부진자 교육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4. 서비스강사를 직업으로 선택한 동기: 말을 하는 것이 좋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해주는 것에 즐거움을 느껴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들을 보며 막연히 강사의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백화점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기업의 CS 교육을 하는 CS강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5. 석세스이미지컨설팅 서비스강사과정 중에서 가장 도움되었던 점: 모든 과정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스터디 활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스터디 활동을 통해 강의 때마다 긴장하는 것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매번 시강을 통해 강의 컨텐츠와 교안을 만드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서, 현재 업무를 하는데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의면접도 많이 경험할 수 있어서, 합격의 가장 중요한 열쇠인 면접도 자신감 있게 잘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CS 강사를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들도 스터디를 귀찮고, 하기 싫은 것으로 여기시기 보다는 스터디를 통해 한 걸음씩 발전하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정을 가지시고 임하신다면, 충분히 CS 강사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6. 마지막으로 서비스강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저도 취업이 되기까지 무던히도 마음고생을 하였습니다. 서류에서, 면접에서 떨어질 때는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건가’ 라는 고민도 많이 하고,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한두 번 실패했다고 해서, 면접관의 눈에 들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하고 꿈을 포기하는 것은 나의 인생을 포기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좌절하기 보다는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 다시 꿈을 향해 달려 나갔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할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에 사로잡혀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정말 세상에는 많은 기회들이 있고 지금은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없어 좌절할 수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아직 내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나지 못한 것이다, 꼭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나에게 주어진 일을 열정적으로 해나가신다면 충분히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찾아온 기회를 잡아 현재 CS 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지만, 앞으로 스스로에게 CS 강사로서 당당해 질 수 있으려면 평생을 공부하고,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직업입니다. 여러분들도 꾸준히 자기 관리 하시고, 강사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셔서 꼭 CS 강사로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